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엄준욱 소방감이 제24대 인천소방본부장에 취임했다.

21일 인천소방본부는 엄 소방감이 취임한 첫날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하며 업무를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엄준욱 신임 인천소방본부장이 취임 첫 날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엄준욱 신임 인천소방본부장이 취임 첫 날 직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사진제공 인천소방본부)

엄 신임 본부장은 지난 1991년 소방장학생으로 선발돼 대구에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인천소방학교장을 거쳐 경북소방학교장, 중앙119구조본부 영남119특수구조대장, 소방청 119구조과장, 울산소방본부장, 소방청 119종합상황실장 등을 역임했다.

엄 본부장은 “직원 간 서로 단합하고 화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현장과 행정에서 모든 직원이 공정하게 대우받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소방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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