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ㆍ한국관광공사 공동 선정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INK콘서트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도 선정

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 남동구가 주최하는 소래포구축제 등 인천 축제 5개가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포함됐다.

21일 남동구는 ‘제23회 소래포구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주관하는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래포구 축제를 관람하는 관람객. (사진제공 남동구)
소래포구 축제를 관람하는 관람객. (사진제공 남동구)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은 2023년~2024년 한국방문의 해 기간 동안 해외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력적인 한국문화 체험콘텐츠를 발굴·선정한다.

소래포구축제와 함께 선정된 인천 축제는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INK콘서트’,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 ‘인천개항장문화재야행’ 등이다.

올해 소래포구축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소래포구 일원에서 개최하며 다양한 수산물 체험행사와 문화행사 등이 펼쳐진다.

인천펜타포트페스티벌과 INK콘서트, 송도세계문화관광축제도 올해 9월 열릴 예정이며, 인천개항쟁문화재 야행은 6월과 10월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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