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카리스호텔 2층 연회장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평화복지연대(대표 강주수)가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카리스호텔 2층 연회장에서 ‘인천평화복지연대 4기 2차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5일 인천평복이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오는 25일 인천평복이 2023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이번 정기총회는 인천 시민단체들 간 연대감을 높이고 사회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의 첫 대면행사라 그 의미가 깊다.

1부 정기총회는 4시, 2부 연대의 밤은 5시 30분에 진행할 예정이다.

1부에서 2022년 주요 활동 점검·평가와 2023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2부는 다양한 인천 시민단체들이 국내 여러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연대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광호 인천평화복지연대 사무처장은 “올해 인천평화복지연대 슬로건을 ‘위기탈출 032 시민과 함께’로 정한 만큼, 우리 사회의 여러 위기를 인천 지역사회와 함께 해결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인천 내 여러 단체들이 참석해 인천을 평화복지로 만들기 위해 논의하고 연대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평화복지연대는 지역조직 7개와 사회복지위원회, 평화통일위원회, 참여예산센터 등을 중심으로 인천을 평화의 도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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