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항목 46개서 모두 적합 판정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월미바다열차가 법정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월미바다열차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 ‘2023년 법정 정기검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열차 운행을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월미바다열차.(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사진제공 인천교통공사)

월미바다열차는 매년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에서 안전관리, 차량 시운전 등 전체 검사항목 46개에 즉시 영업 운행이 가능하다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월미바다열차 정기검사 기간동안 기다린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만족하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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