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2022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발표
부평구는 최우수, 서구는 우수 평가 받아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의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남동구가 '대상'을 받았다. 부평구는 최우수, 서구는 우수 평가를 받았다.

인천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를 13일 밝혔다.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청사.(사진제공 인천시)

시는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 사무와 보조금 시책사업 중 분야 7개의 일반 시책 31개와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남동구가 대상, 부평구가 최우수, 서구가 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시는 각 군·구의 종합 순위를 고려해 특별조정교부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을 받은 남동구는 3억3500만원, 부평구는 2억9500만원, 서구는 2억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시와 군·구가 지속 협력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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