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126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지난달 31일 오전 0시부터 1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112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75만6437명이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지역별로 강화군 19명, 옹진군 2명, 중구 86명, 동구 20명, 미추홀구 171명, 연수구 153명, 남동구 215명, 부평구 144명, 계양구 103명, 서구 213명 등이다.

국내 발생이 1118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8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 사망해 누적사망자는 1848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8936명이다. 31일 하루동안 PCR 검사 건수는 3843건이다.

1일 0시 기준 백신접종 현황은 기초접종 254만325명(86.5%), 동절기 접종 31만589명(10.6%)이다.

3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03병상 중 13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6.4%이다.

중증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259병상 중 3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4.3%이다. 준중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506병상 중 7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3.8%이다.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했다. 다만, 유증상자나 고위험군(접촉자 포함) 또는 확진자 접촉자, 밀점·밀집·밀폐 등 3밀 환경에 있거나 다수 밀집 환경에 있는 자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했다.

아울러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3종과 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수단에선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은 의무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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