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272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0시부터 18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227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73만9140명이다.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지역별로 강화군 64명, 옹진군 10명, 중구 152명, 동구 74명, 미추홀구 298명, 연수구 322명, 남동구 392명, 부평구 340명, 계양구 222명, 서구 298명 등이다.

국내 발생이 2445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 사망해 누적사망자는 181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4806명이다. 17일 하루동안 PCR 검사 건수는 3905건이다.

18일 0시 기준 백신접종 현황은 기초접종 254만114명(86.5%), 동절기 접종 29만7404명(10.1%)이다.

17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03병상 중 4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0.7%이다.

중증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259병상 중 63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4.3%이다. 준중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506병상 중 13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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