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동문 체육대회와 지역 발전 위한 토론회·세미나 정기 개최키로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대학교총동문회(회장 이갑영)와 인하대학교총동창회(회장 신한용)가 새해 맞이 임원 등반대회를 하며 공동사업을 결의했다.

두 대학 총동문(창)회는 지난 14일, 인천 연수구 소재 청량산에서 ‘2023년 계묘년 신년맞이 임원 등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인천대총동문회와 인하대총동창회 임원들이 새해 맞이 산행을 하며 공동사업을 결의했다.(사진제공 인천대총동문회)
지난 14일 인천대총동문회와 인하대총동창회 임원들이 새해 맞이 산행을 하며 공동사업을 결의했다.(사진제공 인천대총동문회)

이번 등반대회는 지난해 두 대학 총동문(창)회가 맺은 협약에 근거해 동문 간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의 의미를 담아 새해의 출발을 알리는 행사로 기획했다.

두 대학 총동문(창)회는 지난해 1월 24일 ‘대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협력 협약’을 하고 매년 친선 교류와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대학 총동문(창)회는 지난해 공동사업 평가와 시대 환경 변화에 따른 대학 동문회의 위상과 역할 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올해 주요 사업으로 동문 간 체육대회를 개최해 상호교류와 친선을 더욱 증진하고, 인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토론회와 세미나를 정기 개최해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임원 등반대회에 인천대 총동문회는 이갑영 회장, 김응호 법인 이사, 김광열 수석부회장, 권기태 수석부회장, 최길재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총동창회는 신한용 회장, 김두한 수석부회장, 박선홍 상임부회장, 조순희 상임부회장, 양우석 상근부회장, 신경식 홍보위원장, 김천미 국장, 홍형석 국장, 김민배 교수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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