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252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지난 16일 오전 0시부터 17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252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73만6868명이다.

인천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사진제공 인천의료원)
인천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사진제공 인천의료원)

지역별로 강화군 58명, 옹진군 16명, 중구 149명, 동구 49명, 미추홀구 317명, 연수구 312명, 남동구 469명, 부평구 460명, 계양구 191명, 서구 500명 등이다.

국내 발생이 2491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30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 사망해 누적사망자는 1810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1만5957명이다. 16일 하루동안 PCR 검사 건수는 2780건이다.

17일 0시기준 백신접종 현황은 기초접종 254만97명(86.5%), 동절기 접종 29만5565명(10.1%)이다.

1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03병상 중 4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3.2%이다.

중증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259병상 중 69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6.6%이다. 준중환자 지정병상은 보유병상 506병상 중 15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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