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일보> 대표이사에 박현수(64) 전 인천시 대변인이 선임됐다.
11일 <인천일보>는 이사회를 열고, 박 전 대변인의 대표이사 선임 안을 의결했다.
박 신임 대표이사는 전주 신흥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동국대 언론정보학과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1990년 <경인일보>에 입사했다.
<경인일보> 재직 당시 본사 사회부장, 편집국장과 인천 편집제작국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6년 민선 6기 인천시 대변인을 역임했다. 당시 시장이 유정복 인천시장이다.
박 전 신임 대표이사는 유 시장이 김포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기자로 김포시를 출입하며 유 시장과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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