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424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지난 10일 오전 0시부터 11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342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72만4097명이다.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지역별로 강화군 89명, 옹진군 11명, 중구 245명, 동구 101명, 미추홀구 476명, 연수구 463명, 남동구 631명, 부평구 522명, 계양구 315명, 서구 571명이다.

국내 발생 3375명, 해외유입 49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79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1993명이다. 10일 하루동안 PCR 검사 검수는 4732건이다.

11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기초 접종 254만8명(86.5%), 동절기 접종 28만4832명(9.7%)이다.

10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203병상 중 45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2.2%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보유병상 259병상 중 10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9.4%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06병상 중 13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6.1%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