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102명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6일 만에 확진자가 5000명대로 늘어난데 이어 이틀 연속 5000명대다.

인천시는 27일 오전 0시부터 28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510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67만4382명이다.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 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제공 인천시)

지역별로 강화군 106명, 옹진군 23명, 중구 327명, 동구 88명, 미추홀구 546명, 연수구 688명, 남동구 927명, 부평구 820명, 계양구 596명, 서구 981명이다.

확진자는 모두 국내 발생이며, 사망자는 없다. 재택치료자는 2만7981명이다. 27일 하루동안 PCR 검사 검수는 6291건이다.

27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기초 접종 255만2468명(87.2%), 동절기 접종 25만1696명(8.6%)이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348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9.7%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보유병상 348병상 중 11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1.6%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73병상 중 16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9.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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