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확진자 5699명이 발생했다. 지난 21일 이후 6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5000명대로 늘었다.

인천시는 26일 오전 0시부터 27일 오전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569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66만9280명이다.

인천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사진제공 인천의료원)
인천의료원이 운영 중인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병상. (사진제공 인천의료원)

지역별로 강화군 82명, 옹진군 28명, 중구 267명, 동구 133명, 미추홀구 582명, 연수구 842명, 남동구 992명, 부평구 990명, 계양구 465명, 서구 1318명 등이다.

확진자는 모두 국내 발생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 6명이 사망해 누적사망자는 1737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8173명이다. 26일 하루동안 PCR 검사 검수는 4863건이다.

27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기초 접종 255만2421명(87.2%), 동절기 접종 24만7890명(8.5%)이다.

26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63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17.9%이다.

중증환자 전담병상은 보유병상 348병상 중 113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2.5%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73병상 중 15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6.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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