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중구 사회복지기관 6곳에 라면 150박스 전달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군지구협의회(회장 이석홍)가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중구·옹진군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인천 중구 소재 사회복지 유관기관 총 6곳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5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가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중구)
지난 15일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가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라면 150박스를 전달했다.(사진제공 중구)

후원대상은 성미가엘복지관을 비롯해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인천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인천중구장애인복지관, 인천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인천중구노인복지관이 해당한다.

복지관은 전달받은 물품을 복지관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석홍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중구·옹진지구협의회 회장은 “매년 라면을 중구 소재 사회복지 유관기관에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회복지기관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려울 때 지역사회 내에서 지원이 이뤄져 감사하다”며 “복지관 이용자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후원물품은 이석홍 회장이 대표인 (주)중부상사에서 마련했으며 매년 복지관 이용객을 위한 생필품 후원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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