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 선정
“경제 실정 지적·민생문제 해결해”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유동수(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202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유동수 의원은 민주당이 매년 국정감사 제도 개선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우수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민주당 유동수 국회의원.(사진제공 유동수 의원실)

유동수 의원은 21대 국회 전반기 정무위원회에서 하반기 기획재정위원회로 상임위를 옮겨 활동했음에도 국정감사에서 정부 경제 실정을 지적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하는 경제통 역할을 해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수입물가지수·유가 등 거시경제지표가 물가상승을 경고해도 안이하게 사태를 바라보고 있는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을 강하게 질타한 바 있다.

이어 경제위기 장기화가 전망되는데 취약계층은 외면한채 부자감세를 추진하는 윤석열 정부 세제개편안의 문제점과 시행령으로 외국인 국채 양도소득 면세를 추진하는 ‘시행령 독재’ 등을 지적했다.

유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는 윤석열 정부의 첫 국감인 만큼 경제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며 “국민의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국민을 지키고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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