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서 수상
전 구성원 자발적 봉사활동, 지역 상생 프로그램 높은 평가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SK인천석유화학이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5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5일 열린 ‘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5일 열린 ‘17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사진제공 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임직원 모두 자원봉사단에 소속돼 정기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산해진미 플로깅(조깅이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 독거노인 돌봄, 발달장애아동 자립 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 실천 등이 우수 자원봉사 활동 사례로 인정받았다.

임직원들이 기본급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 기금으로 협력사 구성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사업을 꾸준히 잇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윤석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부족하지만 지역 사회와 함께하고자 하는 전 구성원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소외계층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유엔이 정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 기업 등에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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