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서 오는 7일 오전 11시~10일 오후 6시까지 예매
남동체육관서 사전 팬 사인회, 선수 특별 공연 등 열어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SSG랜더스가 인천 남동구 소재 남동체육관에서 통합우승 기념 팬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인터파크에서 팬 페스티벌 사전 티켓을 구매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단, 2022년 SSG 시즌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SSG랜더스는 통합우승을 기념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낸 팬들의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2022 Champions Fa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SSG랜더스 선수단이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한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 SSG랜더스)
SSG랜더스 선수단이 2022시즌 한국시리즈 우승한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사진제공 SSG랜더스)

팬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하는 사전 행사로 시작한다. 팬 사인회는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사전 티켓 구매 시 ‘1층 사인회석’을 예매해야 참여할 수 있다.

1층 사인회석을 구매한 선착순 600명과 2022년 시즌티켓을 구매한 고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인회 종료 후 오후 3시부터 행사장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한 고객 전원은 ‘머플러 타입 응원 수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경기장 내부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굿즈 판매 부스에선 SSG의 다양한 상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후 4시부터는 공식행사를 한다. SSG 치어리더들의 특별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팬과 선수가 팀을 구성해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 ▲선수들의 특별 공연 ▲2022 시즌 명장면 관련 선수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어메이징 토크쇼’ 등을 진행한다.

공식 행사 종료 후에는 선수단 실착 유니폼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팬은 오는 7일 오전 11시부터 10일 오후 6시까지 인터파크에서 1인 2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5000원이다. 이번 행사 티켓 판매 수익은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