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
시 자원봉사자 73만명 격려의 장

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시와 인천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송도오라카이호텔에서 ‘2022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와 센터는 취약계층·재난약자를 위한 봉사와 각종 재난현장에 솔선수범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시는 2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
인천시는 2일 인천시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2022년 자원봉사 한마음대회’를 송도 오라카이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

이날 행사에서 자원봉사자 209명이 상을 받았다. 자원봉사왕 44명,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 153명, 대학생봉사단 2명, 우수 기업ㆍ단체 대표자 10명이다.

아울러 올해 탄생한 2만 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3명을 대상으로 핸드프린팅 행사도 진행했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등으로 힘든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자원봉사자분들의 희생과 노고로 극복할 수 있었다”며 “인천에 자원봉사자가 73만명이 있어 인천은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전년성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행사로 자원봉사 활동이 더 성장하고 활성화 돼 인천이 행복한 지역사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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