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요양병원15 신규 집단감염 분류 95명 확진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941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30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3941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56만8341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3명이 사망했다. 누적 사망자는 1638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미추홀구 소재 의료기관6 관련 2명,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14 관련 7명 등이다. 지난 5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미추홀구 소재 의료병원15은 이날 신규 집단감염으로 분류됐다. 현재까지 95명이 확진됐다.

지역별로 강화군 95명, 옹진군 31명, 중구 227명, 동구 82명, 미추홀구 448명, 연수구 506명, 남동구 662명, 부평구 627명, 계양구 423명, 서구 840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만1514명이다. 지난 29일 하루 동안 PCR 검사 건수는 7489건이다.

30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기초 접종 255만1236명(87.1%) 3차 접종 191만8256명(65.5%), 4차 접종 40만9922명(14.0%), 동절기 접종 14만7621명(5.0%) 등이다.

지난 2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9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6.2%이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42병상 중 94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7.5%이다. 준증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43병상 중 181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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