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100명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22명 추가됐다.

인천시는 24일 0시부터 25일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10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55만3074명이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국내 발생은 3099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1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 72명, 옹진군 20명, 중구 214명, 동구 61명, 미추홀구 401명, 연수구 359명, 남동구 517명, 부평구 523명, 계양구 279명, 서구 654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620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선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 동일집단 격리 중인 2곳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달 21일 최초 확진된 미추홀구 소재 요양병원14에서 20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85명이 됐다. 이달 15일 최초 확진된 강화군 소재 의료기관1에서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14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1849명이다. 24일 하루 동안 유전자 증폭검사(PCR)는 6176건이다.

24일 기준 백신 접종자는 기초 255만1036명(87.1%), 3차 191만7629명(65.5%), 4차 40만9560명(14.0%), 동절기 12만4477명(4.3%)이다.

24일 오후 6시 기준 감염병 전담 병상 현황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8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2.8%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342병상 중 94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7.5%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543병상 중 162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9.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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