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12월 1일, 재단과 인천 2호선 시민공원역서 전시

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여성가족재단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획 전시를 한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기획 전시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세계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오는 25일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부터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기념일까지다. 한국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25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2018년 제정된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따라 2020년부터 성폭력 추방주간과 가정폭력 추방주간을 통합했다.

이번 전시는 여성폭력 예방 홍보 디자인 기획과 제작사업의 일환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2020년부터 시와 협약해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공모전으로 전시 작품을 선정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지난 4월 전시 관련 공고와 공모를 마쳤고, 최종 선발작 심사는 7월에 마쳤다.

올해 공모전에 선정된 우수작 12개는 인천여성가족재단(부평구 길주로 539 여성문화회관) 2층 정책연구실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시민공원역 전시공간 ‘Art Avenue 27’에서 만날 수 있다.

공모전 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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