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서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3237명이 발생했다. 지난 8일에 이어 5일 동안 확진자가 3000명대이다.

인천시는 11일 0시부터 12일 0시까지 인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23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51만2189명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이미지.(사진출처 pixabay)

국내 발생은 3235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2명이다. 지역별로는 강화군 67명, 옹진군 24명, 중구 204명, 동구 69명, 미추홀구 478명, 연수구 433명, 남동구 530명, 부평구 551명, 계양구 291명, 서구 590명이 확진됐다.

감염경로 조사 중 1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581명이 됐다. 주요 집단감염 관련해선 지난달 25일 최초 확진된 연수구 소재 요양병원3에서 4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97명이 됐다.

재택치료자는 2만681명이다. 11일 하루 동안 유전자 증폭검사(PCR)는 5508건이다.

11일 오후 6시 기준 감염병 전담 병상 현황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88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5.1%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342병상 중 86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5.1%이다. 준중환자 병상은 543병상 중 16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0.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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