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 40개 우선 선정
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지역에 무료 공공 와이파이존이 늘어난다.
인천시는 공공시설 중 시민 이용도가 높은 773곳을 선정해 무료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우선적으로 연안여객선, 옹진군 등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 취약지역 40곳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시가 이번에 773곳을 추가 설치하면 인천에는 공공 와이파이가 설치된 장소가 3441곳으로 늘어난다.
이번에 구축 예정인 공공 와이파이는 서비스 식별자(SSID)가 개방형(PublicWifi@Free)과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보안형(PublicWifi@Secure) 중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보안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는 모두 ‘wifi'이다.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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