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시 제7회 ‘전통시장 장보러 가는 날’ 행사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산지가격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과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고객의 만족을 위해 인천시와 (사)인천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행사이다.

시와 상인연합회는 올해 7회 행사를 ‘2022년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가을 김장철 시기에 맞춰 관내 전통시장 14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인천 소재 전통시장 14개는 부평종합시장, 계산시장, 송현시장, 강남시장, 용남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진흥종합시장, 구월도매전통시장, 부평문화의거리, 석바위시장, 모래내시장, 용현시장, 부평깡시장, 구월시장 등이다.

이들 전통시장은 시장별로 2~6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경품을 증정해 전통시장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