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현장·본사 모두 참여
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대응 목적

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iH인천도시공사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iH공사는 지난 20일 인천시 서구 불로동 인천검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2-1공구) 현장에서 ‘2022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iH공사가 스마트 안전모 및 폐쇄회로(CC)TV등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 연계하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시)
지난 20일 iH공사가 스마트 안전모와 폐쇄회로(CC)TV등을 통해 현장과 실시간 연계하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인천시)

 

iH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모의훈련에서 ‘건설사업장 내 추락사고’ 대응 재난 상황을 가정하고 정해진 규정과 지침에 따라 단계별 대응절차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

iH공사는 이번 모의훈련을 현장과 본사 두 곳에 나눠 실시했다. 공사는 건설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노동자 추락에 따른 인명구호, 신고 등 초기대응과 사고 복구와 수습에 관한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iH공사는 본사와 비대면 훈련을 진행했다. 본사는 이번 훈련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이와 함께 드론과 스마트안전모, 폐쇄회로(CC)TV 등을 활용해 안전관리와 복구지원을 연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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