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 체험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실시
인천투데이=김진영 기자 | 인천시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공동으로 27일 체험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하면서 유아들의 스마트폰 집착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용 뮤지컬 인형극과 부모 특별 대상 강연을 준비했다.
시는 오는 27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공동으로 유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체험형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인천시립박물관 석남홀에서 만 4~6세 자녀를 둔 가족과 단체, 기관의 사전 신청을 받아 200여명을 교육과 공연을 할 예정이다.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는 예술체험형 공연인 뮤지컬인형극 ‘스마퐁과 친구들’ 공연과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지도를 위한 부모 대상 강연 교육으로 구성됐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이번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뮤지컬 인형극과 부모교육이 인천시 유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을 줄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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