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대강당서 기념예배와 기념식‧음악회 등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YMCA가 창립 75주년을 맞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인천YMCA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대강당에서 창립 75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기념식, 기념음악회 순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YMCA가 지난 20일 75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 인천YMCA)
인천YMCA가 지난 20일 75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제공 인천YMCA)

기념식에선 조성일 인천YMCA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권오용 인천YMCA 이사장이 기념사를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김신향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노인자 인천YWCA회장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전옥자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인천지구 총재는 현장에서 축사를 했다.

이어 진행한 기념음악회에선 YMCA 싱어즈, 엔지안 요들단, 인천YMCA여성합창단이 축하공연을 했다.

조성일 인천YMCA 회장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인천시민들과 함께 인천을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더 나은 사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YMCA는 1948년 10월 20일 창립했으며 인천에서 가장 오래된 민간 단체이다. 시민운동, 청소년운동, 교육운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인천의 발전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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