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서 공연

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기타리스트 장하은을 초청한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는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함께하는 22회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클래식기타의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이미경 지휘자가 지휘를 맡는다. 기타리스트 장하은과 영화음악, 클래식, 팝송, 룸바, 리베르 탱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는 1999년 창단해 현재 단원 40명이 활동 중이다. 다양한 음색의 기타와 여러 종류 악기를 사용하는 기타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 초청연주,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장하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클래식기타 전공에 재학 중이며 다양한 예술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이다. 지난해 <JTBC> ‘슈퍼밴드 2’ 결승에 진출해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bowling’ ‘once again’ 등 자작곡을 만들고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입장권은 엔티켓이나 인터파크에서 2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010-9116-2265로 하면 된다.

22회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 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22회 코리아기타오케스트라 연주회 포스터.(사진제공 인천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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