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KMI, 해운·항만·물류 산업 발전 협력체계 구축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상호 협력과 교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연구와 실행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김종덕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이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연구원이 업무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해운·항만·물류산업 관련 연구 결과 공유 ▲해운·항만·물류산업 관련 연구 수행 시 인천항만공사의 참여와 의견 반영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협력 ▲세미나 또는 정책포럼 정기 개최로 정책개발 등 협력강화이다.

인천항만공사 최준욱 사장은 “인천항만공사(I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인천항이 보다 경쟁력 있는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덕 KMI 원장은 “업무협약으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과 인천항만공사(IPA)가 국내 해운·항만·물류분야 발전을 이끄는 모범적인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동반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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