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부평구 공약사항 실천계획 보고회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 | 인천 부평구가 캠프마켓 공원화와 1113공병단 용지 대형 복합시설 유치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보고회에서 각 부서장들이 민선8기 공약사항 70개 중 5대 공약과 공약이행평가단이 선정한 주요사업 16개를 보고했다.

인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부평구)
인천 부평구는 지난 15일 구청에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사진제공 부평구)

민선8기 부평구는 6대 핵심목표로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 ▲함께 성장하는 경제부평 ▲모두가 행복한 복지부평 ▲구민과 공감하는 소통부평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부평 ▲안전하고 편안한 안심부평 등을 발표했다.

주요 공약사업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캠프마켓 공원화 ▲1113공병단 용지 대형 복합시설 유치 ▲생활형 공공시설을 포함한 부평구청 역세권 개발 ▲부평역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GTX-B) 복합환승센터 조성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지정 추진 등이다.

구는 공약별 상세 추진계획을 이달 말 부평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공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더 큰 부평을 완성하겠다. 또, 수도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부평구를 만들 것”이라며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임기 내 마무리 할 수 있게 부평구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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