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집단감염 확진자 10명 발생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에서 하루에 코로나19 확진자 4463명이 발생했다.

인천시는 1일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코로나 확진자 446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인천 누적 확진자는 134만2166명이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482명이 됐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인천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주요 집단감염 확진자는 10명이 발생했다. 지난달 13일 발생한 계양구 소재 의료기관3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115명이다.

지난달 20일 발생한 남동구 소재 의료기관7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 4명이 추가 확진됐다. 누적 확진자는 54명이다.

지역별로 강화군 92명, 옹진군 18명, 중구 289명, 동구 77명, 미추홀구 521명, 연수구 638명, 남동구 792명, 부평구 755명, 계양구 418명, 서구 86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69명이다.

재택치료자는 3만2941명이다. 지난달 31일 하루 동안 PCR 검사 건수는 9223건이다.

1일 0시 기준 백신 접종 현황은 1차 접종 257만282명(87.8%), 2차 접종 254만5696명(86.9%), 3차 접종 190만6196명(65.1%), 4차 접종 38만6243명(13.2%)이다.

지난달 3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 감염병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1병상 중 13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39.0%이다.

중증환자 전담 병상은 보유병상 358병상 중 10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27.9%이다. 준증환자 병상은 보유병상 580병상 중 277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47.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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