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제물포캠서 이달 9일부터 9월 1일까지 성인대상 교육

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대 산하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가 이달 9일부터 9월 1일까지 인천대 제물포캠퍼스에서 로봇을 주제로 한 과학문화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센터장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기순)는 로봇 과학문화전문가 양성을 위해 8차시 과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과학문화전문가양성과정은 생애주기별 필요한 과학적 소양뿐 아니라 재취업을 전제로 한 전문역량 교육이다. 일자리 창출과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8월의 과학문화전문가양성과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 미래교육인 ‘로봇’을 주제로, 미래에 대응할 인재를 양성하고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일쥐브레인을 이용한 인공지능로봇 이해와 코딩 ▲로보티즈 R+Task 기초 프로그래밍 ▲코딩 로봇 조종과 프로그래밍 ▲자율주행 로봇 이해와 실습 등으로 오프라인 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코딩과 미래 과학기술, 인공지능, 로봇 등에 관심 있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 신청은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링크(https://forms.gle/mqQaJ2f7ru62Mj1u7)에서 하면 된다.

한기순 센터장은 “과학문화를 지역사회에 조성하고 과학문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기획·개최해 인천의 우수한 과학 인재를 배출하는 허브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센터가 진행하는 행사는 홈페이지(http://www.csc-incheon.kr)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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