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참여 신규 도시재생사업 발굴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2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새재생사업 공모를 신청해 선정된 단체 5개의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계획, 지원금 지급, 사업집행 등에 대한 협약을 했다.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2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2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사진제공 인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번에 선정된 단체는 남동구 남동희망프로젝트 십시일반. 부평구 마분리 공동체, 서구 석남동 범주민대책위원회, 서구 가좌2동 가치해봄, 계양구 계산동 계산시장 활성화를 위한 주민모임 등이다.

오는 11월까지 약 4달간 진행되는 주민공모사업은 사업계획에 대한 자문과 전문기관의 지역자원조사로 주민들의 제안이 신규 도시재생 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추동 도시재생지원센터 부센터장은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참여 사업모델을 개발해 신규 도시재생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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