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 직원 조회와 확대간부회의 개최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 적극행정 강조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민선 8기 유천호 인천 강화군수는 4일 전 직원이 참석한 민선 8기 첫 전 직원 조회를 개최했다. 유 군수는 인구 유입과 경제 활성화를 적극 행정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4년 공직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새로 마련한 계획을 기반으로 오직 군민이 행복한 강화군의 발전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민선 8기 군정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강화군수.(사진제공 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사진제공 강화군)

직원 조회 후 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유 군수는 집중호우와 강풍에 따른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 보고를 받았다. 이어 강화군 내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과제로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대책 ▲긴급복지 지원사업 확대 ▲주요해변 개장에 따른 안전관리 대책 ▲노인 돌봄서비스 강화대책 ▲공익숲가꾸기 사업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현안 사업의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또 최근 유행하고 있는 원숭이두창 감염 비상방역 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구성해 대응키로 했다. 의심사례 신고와 모니터링 역학조사, 진단검사, 확진환자 격리와 접촉자 관리 등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하기로 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8기의 모든 사업은 군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면서 군민의 눈높이에서 해결해야 한다”며 “인구 증가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적극 행정으로 사업을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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