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 부평구 부평지하상가에서 패션쇼가 펼쳐졌다.

부평구는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뉴욕주립대FIT가 공동으로 부평지하도상가에서 2022 인천패션페스타 ‘더 런웨이(THE RUNW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션쇼는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한국뉴욕주립대 학생과 우수졸업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학생과 졸업생들은 패션쇼에 구도심과 신도심을 이어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패션사업과 상권이 발달한 부평의 특성을 감안해 컬러풀한 맞춤형 패션쇼로 진행됐다.

부평지하상가 상인들도 패션쇼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힘을 보탰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패션쇼가 지역상권과 패션 문화 관련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도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