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도서관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 개시
365일 24시간 예약·대출·반납 서비스 가능

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가 365일 24시간 도서대출 예약과 대출, 반납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도서관을 개관했다.

시는 미추홀도서관 본관과 분관도서관(청라호수, 청라국제, 영종하늘, 마전, 송도국제기구 도서관) 6개소에 비대면으로 365일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시간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웠던 지역 주민에게 24시간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무인 도서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도서관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미추홀도서관이 운영하는 스마트도서관(북드라이브 포함)은 총 9개로 구성돼 있다. 비치 도서 외에도 온라인으로 예약한 도서까지 대출하고 반납할 수 있다. 미추홀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가까운 무인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원연 시 미추홀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서 정보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 영종하늘도서관 운영 스마트도서관
인천 중구 영종도 소재 영종하늘도서관 운영 스마트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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