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
이서환· 4.16합창단·더 류·하모나이즈 출연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평화복지연대가 후원콘서트 ‘활짝 평화’를 개최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다음달 13일 후원콘서트 ‘활짝 평화’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 소재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참가비용은 2만원으로,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금으로 사용한다.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 콘서트 '활짝 평화' 포스터.(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 후원 콘서트 '활짝 평화' 포스터.(사진제공 인천평화복지연대)

인천평화복지연대는 회원회비와 시민 후원금으로 운영하는 시민단체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1996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시민문화센터로 창립했다. 창립 후 인천 평화도시 조성, 시민주권 실현 등에 목소리를 내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1998년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로 명칭을 바꾸고 2015년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와 통합해 인천평화복지연대로 출범했다. 출범 후 후원콘서트를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로 3년만에 열게 됐다.

출연진으로 예능 프로그램 ‘뜨거운 싱어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서환과 4.16 합창단, 더 류, 하모나이즈 등이 나온다.

신청방법은 인천평화복지연대(032-423-9708)로 전화해 신청하면 된다. 인원 80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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