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6·1 지방선거 <JTBC> 예측조사 결과, 인천시장 선거에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53.1%,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3.4%를 기록했다.

<JTBC> 1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시장 선거 예측조사 결과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가 51.2%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45.7%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정복 후보가 9.7%포인트 격차로 앞섰다.

<JTBC>는 서울·경기 광역자치단체장 선거는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나머지 15곳 광역단체장 선거에 한해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동안 실시한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예측 결과를 내놓았다.

민주당은 최소 4곳에서 최대 8곳에서 승리할 것으로 내다봤고, 국민의힘은 최소 9곳에서 최대 13곳에서 앞설 것으로 예측했다.

국민의힘은 서울·부산·대구·인천·울산·강원·충북·경북·경남 등에서 우세로 민주당은 광주·전북·전남·제주에서 앞섰다. 경기·대전·세종·충남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 예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