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가 곧 인천 발전” 막판 지지 호소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막판 지지 호소에 나섰다.

유정복 후보는 31일 “투표가 곧 인천의 발전이다. 시민이 투표하면 이번 선거에서 저 유정복이 반드시 이긴다”며 "박남춘 시정부를 심판하고 진실과 희망의 시대 열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유정복 후보 선거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사진제공 유정복 후보 선거캠프)

유정복 후보는 “지난 3월 15일 예비후보에 등록한 이후 77일동안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쉼없이 달려왔다”며 “지난 3월 21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출마선언식에 3000여명이 유정복 이름을 연호할 때 정권교체의 열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유 후보는 “항상 진실만을 추구했고 선거에서 네거티브를 한 적 없다”고 한 뒤 “없는 사실을 꾸며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일삼는 건 민주당 박남춘 후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거짓과 무능, 불통의 박남춘 후보를 심판하고 진실과 희망의 시대를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정복 후보는 “40년 동안 쌓은 역량과 경험을 쏟아부어 인천을 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갈 것”이라며 “저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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