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석남동, 가정동 일대 약 21만㎡ 대상

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 인천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내에 위치한 20년 이상 노후 주택·상가 입주자에게 보수공사비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인천시 ‘2022년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 참가 모집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주택·상가 보수공사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 인천시)
주택·상가 보수공사 지원 사업 포스터 (사진제공 인천시)

‘2022년 주택·상가 리모델링 지원사업’은 인천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이다. 건축물 외부를 정비해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거 안정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구 석남동과 가정동 일대 약 21만㎡를 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건축물당 최대 9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주택의 경우 옥상·외벽·창호 등 외부경관 개선을 지원하고, 상가는 내부 개선공사도 지원한다.

자세한 대상지역과 지원대상 여부, 지원기준과 절차, 구비서류 등은 인천시 홈페이지 또는 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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