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유정복·이정미·김한별 후보, 27일 오전 사전투표

인천투데이=김샛별 기자 | 인천시장 후보 4명이 6월 1일 치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마쳤다.

오른쪽 박남춘 후보와 아내.(사진제공 박남춘 후보 캠프)
오른쪽 박남춘 후보와 아내.(사진제공 박남춘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박남춘 후보는 “투표로 인천e음 캐시백 유지, 공항·전기·의료·민영화를 저지할 수 있다”며 “시민의 힘을 보여 달라”고 전했다.

왼쪽 유정복 후보와 아내.(사진제공 유정복 후보 캠프)
왼쪽 유정복 후보와 아내.(사진제공 유정복 후보 캠프)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는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유정복 후보는 “사전투표를 하면 인천이 바뀐다”며 “새 정부와 긴밀히 통하는 유능한 경제 시장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의당 이정미 후보.(사진제공 이정미 후보 캠프)
정의당 이정미 후보.(사진제공 이정미 후보 캠프)

정의당 이정미 후보는 연수구 송도5동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이정미 후보는 “인천은 변화와 도전 앞에 서 있고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첫 번째 광역단체 여성 시장을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사진제공 김한별 후보 캠프)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사진제공 김한별 후보 캠프)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도 미추홀구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투표했다. 김한별 후보는 “정책과 비전으로 평가했으면 좋겠다”며 “남은 5일 동안 젊은 정치가 무엇인지 보여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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