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中伏)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 300명의 삼계탕 나눔 행사가 열렸다.

(주)하림 인천지사의 생닭 300마리 후원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체와 단체들에서도 후원의 손길을 보냈으며,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일손을 도왔다. 거동이 불편한 재가 장애인 100명에겐 조리된 삼계탕과 밑반찬 등이 배달됐다.<사진제공ㆍ부평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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