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인천한의사회‧인천교통공사노조와 정책협약
인천사랑운동본부, 충‧효‧예 실천본부 등 지지선언도

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인천한의사회‧인천교통공사 노동조합과 만나 잇따라 정책협약을 했다.

유 후보는 지난 16일 인천한의사회, 인천교통공사 노조와 정책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정책협약식 진행 모습 (사진제공 정복캠프)
정책협약식 진행 모습 (사진제공 정복캠프)

인천교통공사노조와 한 협약 내용은 ▲친환경 도시철도 운영 ▲지역 공공교통강화 ▲대중교통 중심 운영 체계 확립 등 5가지 항목이다.

인천한의사회와 진행한 간담회에선 ▲인천의료원 한의과 설치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 등의 정책을 논의했다.

앞서 지난 9일 인천사랑운동본부, 충‧효‧예 실천본부 등 시민단체와 청라지역 맘카페‧ 제물포 균형발전특위‧제물포고 동문회 등의 회원 일부가 개인자격으로 유 후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

16일에는 개인택시조합 회원 200여명이 개인 자격으로 국민의힘 ‘정복캠프’에서 유 후보 지지를 밝히기도 했다.

유정복 후보 선대위 관계자는 “지방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지지선언이나 정책 협약이 밀려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지지선언과 정책협약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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