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계산동 사무실서 개소식 개최 이재명 후보 참석
윤환 "나는 계양 토박이 계양 발전 위해 함께 노력"

인천투데이=박소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윤환 후보는 15일 계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겸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도 참석해 윤환 후보의 출마를 지지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는 15일 계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겸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도 참석해 윤환 후보의 출마를 지지했다.
윤환 인천 계양구청장 후보는 15일 계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겸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도 참석해 윤환 후보의 출마를 지지했다.

윤환 후보는 “계양에서 나고 자랐다는 점이 장점이다. 어떤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계양구청장으로 거듭날 때까지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계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게 이번 구청장 선거에서 꼭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계양문화예술공연장 신축 ▲계양산 테마공원 조성 추진 ▲경인아라뱃길 주변지 친환경적 개발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계양테크노밸리 지속 추진 ▲효성보건소 지소 운영 ▲청년일자리 확충 ▲제2인천의료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6대 계양구의원에 당선된 뒤 내리 3선에 성공했다. 8대 계양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냈다. 지난달 3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계양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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