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창구 ‘e음경청’ 운영
단체 32개와 정책협약·지지선언

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운영 중인 시민 소통창구 ‘e음경청’에서 정책협약과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박남춘 후보 선거캠프는 11일 ‘e음경청’을 남동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와 간담회, 서구 중소기업인 35명의 지지선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박남춘 후보 선거캠프는 11일 ‘e음경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박남춘 후보 선거캠프)
박남춘 후보 선거캠프는 11일 ‘e음경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 박남춘 후보 선거캠프)

지지선언에 참여한 정용록 서구 중소기업인 모임 대표는 “박남춘 후보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버팀목이 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며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유능한 후보이고 약속한 말을 지키는 후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지난달 26일 출마 선언 이후 단체들과 정책협약식, 정책 간담회, 지지선언식 등을 진행했다. ‘e음경청’은 박 후보가 시민 의견을 듣고 민선 8기 시장 당선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민과 소통을 목적으로 하며, ‘e음경청’에서 정책협약식과 지지선언식도 진행한다.

박 후보는 “인천 변화와 발전의 원동력은 시민 목소리”라며 “간담회에서 제시한 시민의 목소리를 새겨듣고 시민 300만명의 역량과 지혜를 모아 ‘더 큰 인천’을 만드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박 후보와 정책협약이나 간담회 등을 진행한 후 지지선언을 한 단체는 ▲인천시택시운송조합 ▲수도권매립지종료 주민대책위원회 ▲사월마을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 ▲명산악회 ▲대한간호협회 인천시간호사회 ▲도화지구 아파트 입주민 대표자 등 32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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