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인천에서 하루동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55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다.

10일 오전 인천시 등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인천에서 2555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제공 인천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사진제공 인천시)

지역별로 남동구 487명, 연수구 517명, 서구 478명, 계양구 193명, 부평구 355명, 미추홀구 276명, 중구 136명, 동구 59명, 강화군 30명, 옹진군 24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했으며, 2명 모두 감염경로 조사 중 사망했다. 인천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1361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256만5019명(접종률 87.6%)이며, 2차 접종자는 253만7860명(접종률 86.7%)이다. 3차 접종자는 188만4679명(접종률 64.4%)이다. 4차 접종자는 14만8541명(접종률 5.1%)이다.

지난 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감염병 전담병상은 보유병상 923병상 중 56병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6.1%이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보유한 398병상 중 38병상을 사용해 가동률은 9.5%이다. 준-중증환자 치료병상은 보유한 600병상 중 81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가동률은 13.5%이다.

인천생활치료센터 입소정원은 170명이다. 현재 20명이 입소해 가동률은 11.8%이다.

재택치료자는 1만2551명이다. 일반관리군 1만1908명, 집중관리군 643명이다.

이날 확진자 발생에 따라 인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5만28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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