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유명가수 공연 2019년 이후 처음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서해 최북단 인천 옹진군 백령도에서 가수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옹진군은 백령여행사가 오는 24일과 25일 이틀 간 오후 7시 백령 아일랜드캐슬 임시무대에서 전영록의 미니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전연록은 80년대 히트곡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종이학’ 등을 남겼다. 영화 ‘돌아이’시리즈 등 영화에서 주연을 맡기도 했다.

백령도에서 유명 가수의 공연이 열리는 것은 2019년 <TV조선> ‘미스트롯 콘서트’ 이후 3년 만이다. 관광객과 주민 모두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콘서트는 백령여행사가 주최·주관한다. (공연 문의 백령여행사 032-889-6667)

전영록의 백령도 투어콘서트 포스터.
전영록의 백령도 투어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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