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방의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홍 예비후보는 7일 오후 인천 중구 운서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 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 유동수(계양구갑) 국회의원, 김홍복 전 중구청장, 중구 시·구의원 출마자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사업의 연속성이 없으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 홍 예비후보는 4년간 경험과 실력을 쌓았으니 시민이 재선을 도와주기 바란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홍 예비후보는 “중구는 국제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영종도와 근현대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원도심을 품은 곳"이라며 “지난 4년간 중구청장으로서 적수사태와 코로나19 극복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도 4년동안 강력한 추진력으로 많은 사업을 완료했다”고 부연했다.

한편, 이날 홍 예비후보는 임기 중 성과로 ▲제3연륙교 착공 ▲중구 제2청사 영종도 개청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청소년 수련관 준공 ▲영종도 자전거 일주도로 개통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상권르네상스 사업 선정 ▲월미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착공 ▲김구 역사거리 테마공간 조성 ▲개항장과 자유공원 야간경관 명소화 등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