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배드민턴협회·구산FC 등 동호회 도성훈 지지
김학용·홍수환·이준희 등 체육 인사, 최계운 지지

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체육계에서 도성훈·최계운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도처에서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배드민턴협회 회원들은 6일 도성훈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만들어 가겠다는 도성훈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부평지역 축구동호회 구산FC 회원 50여명은 지난 5일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 도성훈 예비후보가 가장 잘 준비돼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제공 도성훈 예비후보 선거캠프)
부평지역 축구동호회 구산FC 회원 50여명은 지난 5일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 도성훈 예비후보가 가장 잘 준비돼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사진제공 도성훈 예비후보 선거캠프)

또한 부평지역 축구동호회 구산FC 회원 50여명은 지난 5일 인천시교육감 후보 중 도성훈 예비후보가 가장 잘 준비돼 있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에 도성훈 예비후보는 “응원과 믿음으로 지지를 표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야구선수 류현진의 은사로 알려진 김학용 전 동산고 야구부 감독은 최계운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사진제공 최계운 예비후보 선거캠프)
지난 5일 야구선수 류현진의 은사로 알려진 김학용 전 동산고 야구부 감독은 최계운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사진제공 최계운 예비후보 선거캠프)

최계운 교육감 예비후보는 체육계 인사들이 주로 지지선언을 보냈다.

지난 5일 야구선수 류현진의 은사로 알려진 김학용 전 동산고 야구부 감독은 최계운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김 전 감독은 “그동안 인천교육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준 최계운 예비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며 “침체된 인천 체육교육 발전을 위해 최계운 예비후보가 만드시 당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학용 감독은 2006년 대륙간컵 국가대표 감독, 2009년 세계월드컵 국가대표 감독 등을 역임했다. 폐교 위기를 맞았던 덕적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2일과 13일에는 천하장사 출신 씨름선수 이준희와 전 세계권투 챔피언 홍수환이 최계운 지지표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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