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 시설개선, 문학터널 시설 교체 등

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민주당, 인천연수갑) 의원이 연수구노인복지관 시설개선 등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6억원을 확보했다.

박찬대 의원은 연수3동 연수구노인복지회관 시설개선 특별교부금 2억원, 문학터널·선학지하차도 노후 재난 대비 시설 교체 특별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박찬대 국회의원.(사진제공 의원실)
박찬대 국회의원.(사진제공 의원실)

연수3동 연수구노인복지회관은 하루에 노인 7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연수구 주요 복지시설이다.

그러나 진입로 계단 폭이 협소하고, 경사가 심해 보행약자인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박 의원은 시설의 진입로를 확대하기 위해 특교세를 확보했다.

문학터널과 선학지하차도는 재난 대비 시설이 노후해 침수, 화재 등 재난상황 발생 시 완벽한 작동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박 의원은 터널 내 대형사고를 막기 위해 재난 대비 시설 교체 특교세를 확보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연수구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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